"나이 든 사랑은 초라하지 않다. 그것은 깊이와 온기를 간직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다."
파크골프장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시작한 임노인(76)과 김할머니(70).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며 동반자로서의 삶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병마가 두 사람의 일상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까지 서로의 손을 놓지 않습니다.
"당신은 내 안에 있습니다"는 황혼의 사랑이 얼마나 아름답고 강인한지 보여줍니다.
젊음의 사랑과 달리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랑,나이 듦을 두려워하지 않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말해줍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랑이 나이를 묻지 않는다는 진실을 깨닫고,삶의 끝자락에서도 사랑은 우리를 살게 한다는 희망을 발견할 것입니다.

2.들어가며
3.책소개
4.저자소개
5.프롤로그
6.목차
7.1장.꽃이 피는 계절처럼
13.2장. 사랑이 찾아온 자리
19.3장. 우리가 함께한 사계절
25.4장. 나이 듦과 함께 살아가기
31.5장. 삶이 흔들릴 때
37. 6장. 마지막 손을 잡는 순간
43.7장. 기억으로 살아간다는 것
49.8장. 사랑의 색깔은 무엇일까?
55.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