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쩡이라고 해. 오늘 엄마랑 집에서 떠 나는 특별한 여행을 하기로 했어. 이름하여 "내 비게이션 방구석 여행"!<br />엄마가 말하길, 이 여행은 우리가 내비게이션 속 장소들을 상상으로 탐험하며 배우고 즐기는 방법 이래. 그냥 집에 앉아 있는데도 진짜 여행하는 것처럼 재미있을 거라고 했지.<br />첫 번째 목적지는 세빛섬이야. 그리고 우리가 떠 날 여행의 목적지는 총 10개나 돼! 한강 위에 떠 있는 반짝이는 세빛섬부터 시작해서, 고속버 스터미널, 예술의전당 같은 유명한 곳들을 돌아 다닐 거야. 이걸 어떻게 하냐고? 상상 속에서 가는 거니까 뭐든 가능하지!<br />그럼 우리 같이 방구석 여행을 떠나 보자! 준비 됐지? 지금부터 쩡이와 엄마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될 거야!

표지
프롤로그
목차
1장 방구석 여행의 시작
2장 새로운 장소로의 여행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