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는 중력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신경구조(KSNS)를 가지고 있다.”
_ 김세연

? ?스본(Sbon): 사람의 현재 스스로 있는 상태를 자세히 본다. 인간이 창조한 모든 아름다움은 손에서 이루어졌다.
? ?스도(Sdo): 몸이 스스로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손으로 찾아 손으로 도와준다.

? 대한민국은 동방의 등불이 아니라 세계의 등불이다!
? ?알프스산맥을 뛰어다니는 산양에게 발목을 보호하려고 가죽으로 등산화처럼 만들어서 신고 다니게 하면 더 잘 뛸까요?
산돼지 발에 등산화를 만들어주면 발이 더 건강해질까요?
왜 이렇게 사람들은 어리석은가?
? 인간이 창조한 모든 아름다움은 손에서 이루어졌다.
거대한 도시, 건축물, 예술 작품, 요리.
인간의 신경구조는 피아노, 바이올린보다 더 섬세하다.
신비한 스본 감각도 손으로만 찾을 수 있다.
? ?귀가 있어도 눈이 있어도 보고 듣고 깨닫는 것은 내가 똑똑해서가 아니고 하늘이 주시는 축복으로 되어요. 그저 감사할 뿐이어요.
? KSS로 건강해진 사람은 복받은 사람이다. 보고 믿는 사람도 복받은 사람이다.
? 자신이 똑똑하면 도와주기가 어려워요. 자연법칙은 인간보다 더 똑똑합니다.

“오래전 병원이 별로 없던 시절에 친정아버지께서 동네 불편한 사람들을 돌보셨어요. 평생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였는지 학창시절 간호사가 되고 싶었던 적은 있었지만 꿈이 구체적이지는 않았어요.
결혼 후 바쁘게 살다가 인생 후반기 접어들 무렵 몸 여러 부위가 연달아 고장 나기 시작했어요. 우연히 무의식의 신경 구조를 알게 되었고 KSNS 신경이 고장 나는 큰 원인이 작은 신발과 양말, 깔창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스본 스도와 연관된 피부신경과 홀신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건강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스본 스도를 통해서 차츰 건강해지면서 멈출 수 없는 호기심으로 스본 스도에 빠져든 지가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책을 써 본 적이 없었기에 글 쓰는 방법도 모르고 겁 없이 시작했지만, 경험을 쓰다 보니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스본 스도는 관심만 있다면 누구든지 쉽고 간단히 배울 수 있지만, 누군가를 도와줄 때 배워지는 거라서 스본 스도의 뿌리는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스본 스도 위치와 도움되는 차례 번호 18
스본 스도 도움 없이 발가락힘 만들기(수키 1, 2단계) 21
스본 스도 순서, 간격, 인내 26

제1장 부위별 스본과 스도

발가락 30
1. 엄지발가락 스본과 스도 32
고양이 안테나 신경 35
발가락 감각신경 스도 36
엄지발가락 힘줄과 발등 스도 37
2. 엄지발가락 유연성 스본과 스도 38
3. 발가락 다섯 개 구부다 스본과 스도 40
4. 엄지발바닥 미는 힘 스본과 스도 42
5. 둘째 발가락 구부다 스본과 스도 1 44
둘째 발가락 구부다 스본과 스도 2 46
6. 셋째 발가락 구부다 스본과 스도 47
7. 발가락 당기는 아다다 스본과 스도 49
엄지발가락 첫째 마디 당기는 스본과 스도 51
엄지발가락 끝부분 당기는 스본과 스도 1 52
엄지발가락 끝부분 당기는 스본과 스도 2 53
8. 발가락 네 개 당기는 아다다 스본과 스도 54
9. 둘째 발가락 당기는 스본과 스도(굽힘근지지띠) 56
10. 발바닥 굳은살 위치와 원인 57

발목 58
11. 발등 당기는 아다다 힘 강화되는 스도 58
전경골근과 장지신근 한 번에 스도하기 59
12. 발목 스본과 스도 61
발목을 높이 올렸을 때와 낮게 올렸을 때 스본 62
중족골두 부위 스도 63
발뒤꿈치 잡고 발목 아미다 바미다 스본 스도 64
발목 폄근지지띠 스본과 스도 66
13. 허수아비 스본 67
14. 발목 유연성 스본과 스도 68
발등 경직 스본 스도 69
15. 발바닥 전체 통증(발등, 발바닥 푸루기) 71
16. 발목 굽힘근지지띠 푸루기 73

무릎 76
17. 무릎 당기는 구부다 스본과 스도 1 76
무릎 당기는 구부다 스본과 스도 2 77
엄지벌림근 스도 78
무릎 푸루기 79
18. 뒤꿈치 누르는 스본과 스도 81
19. 발을 밖으로 내차는 바내다 스본과 스도 82
20. 다리 밖으로 미는 바미다 스본과 스도 1 85
다리 밖으로 미는 바미다 스본과 스도 2 86
21. 다리 안으로 미는 아미다 스본과 스도 1 87
다리 안으로 미는 아미다 스본과 스도 2 88
22. 왼쪽 발목을 밖으로 돌리는 바도다 스본과 스도 89
23. 오른쪽 발목을 밖으로 돌리는 바도다 스본과 스도 91
24. 발목을 안으로 돌리는 아도다 스본과 스도 92
스프링인대 스도 93
25. 다리 올리는 오리다 스본과 스도 94
26. 정강이뼈 혈관 스도 95
27. 발목 밖으로 돌려서 오리다 스본과 스도 96
후경골근 스도 97
28. 발목 안으로 돌려서 오리다 스본과 스도 98
29. 박근 스본 스도(무릎 위 안쪽 통증) 99
30. 장경인대 스본 스도 100

고관절 101
31. 다리 높이 오리다 스본과 스도 101
32. 발목을 밖으로 돌려 높이 오리다 스본과 스도 104
반막양근 스도 105
대내전근 스도 106
셋째 발가락 스도 107
33. 발목을 안으로 돌려 높이 오리다 스본과 스도 110
34 새끼발가락(4지, 5지) 스본과 스도 1 112
새끼발가락(4지, 5지) 스본과 스도 2 114
고관절 푸루기 115

종아리 116
35. 엎드려 무릎 밖으로 구부다 스본과 스도 1 116
엎드려 무릎 밖으로 구부다 스본과 스도 2(비복근, 가자미근) 117
36. 아킬레스건 스본 스도 118
37. 엎드려 발목을 안으로 돌려서 무릎 구부다 스본과 스도 119
38. 엎드려 발목을 밖으로 돌려서 무릎 구부다 스본과 스도 120
39. 외측 비복근 가자미근 스본 스도 121
40. 햄스트링 스본 스도 122

머리, 상체 124
41. 머리 앞으로 미는 아수다 스본 124
42. 상체 스본으로 하체 스도 확인 127
흉곽 스본 129
43. 머리 뒤로 미는 디자다 스본과 스도 130
44. 머리 좌우로 미는 우미다, 자미다 스본과 스도 131
45. 뒤로 나란히 스본과 스도 132
46. 전거근, 소흉근 스본과 스도 134
47. 귓바퀴 스도 135
48. 흉골 스도 136
49. 기침, 감기 스도 137
50. 두판상근, 경판상근 스도 139

손, 손목, 팔꿈치 140
51. 엄지손가락 스본과 스도 140
52. 엄지손가락 구부려서 밀어보는 스본과 스도 141
53. 손 여러 증상 스본과 스도 142
54. 손목 스본 스도 144
손목 폄근지지띠 스도 145
55. 둘째손가락 당기는 스본 스도(손목 굽힘근지지띠) 146
56. 팔꿈치 스본 스도 147

제2장 스본 스도 마무리

1. 걸음 스본 스도 150
2. 신발 스본 152

제3장 새로운 용어

1. 스본 스도 용어 156
2. 새 언어 159

제4장 스본

1. 스본으로 분별되는 0.3초 162
2. 명품을 분별하는 전문가처럼 164
3. 스본 방법 166
4. 스본할 때 힘이 느려지는 자세와 액세서리, 의류 169
5. 순간힘이 센 사람 스본 171
6. 스본 스도 마치기 전에 반드시 스본하기 173
7. 스본 스도 순서 174

제5장 스도

1. 누루기 속도는 자연의 이치 178
2. 신경을 깨우는 스도 방법 180
3. 스본 스도 시간 182
4. 허리가 아픈데 어디를 스본 스도 할까? 184
5. 허리 스본 스도는 허리만 좋아지지 않는다 186
6. 혈관 상처 푸루기 187
7. 흉터 스본 스도 190
8. 스도와 멍 192
9. 스도본구 사용 방법 193
10. 계속 찾아내야 하는 스도 포인트 194

제6장 신발과 의류

1. 나는 신발을 크게 신어요 196
2. 질병 없는 우리 집 고양이 198
3. 건강의 모든 문제점은 신발에 있다 200
4. 슬리퍼와 샌들을 신었더니 다시 아파요 201
5. 천연 섬유 옷이 날개다 204
6. 피부에 닿는 상표 제거 206
7. 피부층에 미세한 전류가 흐른다 207

제7장 인내, 자세

1. 운동할수록 더 고장 나는 근육 214
2. 게으른 사람이 빨리 낫는다 218
3. 고관절은 낫는 데 오래 걸린다 221
4. 치유가 늦어지는 자세와 습관 222
5. 푹신한 소파 225
6. 스본 스도 후 인내하는 시간 226
7. 걸을 때는 몸을 잊어야 낫는다 229
8. 언제쯤 낫나요? 231
9. 만세자세 수면 233

제8장 관리

1. 자동차 정비하듯 스본 스도 236
2. 처음부터 스본 스도다 237
3. 발가락이 땅에 착착 붙어요 239
4. 고마운 통증 240
5. 나이 탓이 아니었다 242
6. 통증 예방 244
7. 스본 스도는 유행하는 요법이 아니다 245
8. 좀 어떠세요? 묻지 않는다 246
9. 혈액량 증가 10개월 소요된다 248
10. 완치 후 관리 250
11. 스도너는 건강해야 한다 251
12. 스본 스도의 한계 252
13. 음식에 관한 생각 253

글을 마치면서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