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담덕』 네 번째 이야기로, 허브 향 가득한 정원 위 자유롭게 뛰노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담덕이를 담은 포토 에세이. 아날로그 엄마와 단발머리를 한 삽살개 아들 담덕의 2022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담덕의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는 즐거움이 큰 책이다. 새, 두꺼비, 바람, 비, 허브, 꽃 등 고마운 인연이 불러온 행복한 우연들, 다양한 생명들이 자연 속에서 같이 어우러지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나 보자.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위해 2003년 팔공산에 터를 잡은 후 이 땅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프롤로그5월 장미가 사랑한 날들6월 바람이 즐거워하는 정원7월 기쁨이 잔잔한 노래를 부르도록8월 설렘 가득한 달의 전야제9월 바람을 타고 춤을 춘다10월 깊이 사랑했는걸11월 따뜻함의 온도가 같은 우리12월 그러니, 행복하자1월 얘들아, 아직 괜찮아2월 우리 방식으로 만드는 즐거움3월 따스한 웃음은 잠깐의 관심보다 오래 남아4월 너를 그리워하지 않을 날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