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에 갔던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를 2024년 초에 다시 가게 되어 열흘간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그 가운데 여행의 가치, 순간의 행복, 십 대 자녀와 추억 남김의 필요성, 돈의 순환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녹아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 여행 후기와 에필로그는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프롤로그]

1장 여행 가기 전

언니의 제안에 흔들리다
항공권 호텔 NBA 예약
여행을 떠나기 두 달 전부터 치통이

2장 여행 과정

하늘이 도왔던 출국 날
LA 공항에 도착은 했지만
월세 700만 원짜리 에어비앤비 집주인은 어떨까
샌디에이고 아비아라 커뮤니티 공원
엔시니터스 타코 식당에서 첫 외식
찬란히 빛나던 Moonlight State Beach
아웃렛 쇼핑과 수제 맥줏집
카브릴로 국가기념물
우리나라 시장 같은 Liberty Public Market
기다림에 지쳤던 시포트 빌리지
미국 국내 항공기의 연착
33년 만의 샌프란시스코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남편의 고종사촌
Golden State Warriors Shop
금문교, 샌프란시스코만 근처에서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NBA 관람
밤에 먹는 비비고 사골곰탕
카페라테 유감
실리콘밸리 근처 다국적 벤처기업에 가보다
미국 대학을 도전해 보라고는 하는데
UC 버클리 캠퍼스 투어
샌프란시스코 찍고 다시 샌디에이고로
부모님과 여행 후 31년 만에 와본 그 동네
Old Trolley Tour 버스에 몸을 싣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칼즈배드로
이종사촌네로 복귀
Del Mar City Beach 대자연 앞에서
미니 골프
생선을 먹을 수 있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여행 마지막 날 저녁
LA 공항으로 출발
집에 가는 게 설레다니

3장 여행 후기

미국 살래? 한국 살래?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그냥 산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