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학은 평소 지나쳤던 작은 것들을 발견하고 기억에 담는<br />마음의 거울입니다. <br />놓치기 아쉬운 순간들, 지나가는 풍경들, 일상의 소소함을 렌즈에 <br />담으면서 서투르지만 사진과 글을 만나서 첫 번째 포토 에세이가 <br />탄생하게 되었습니다.<br />완벽하지 않습니다. <br />사진이라는 예술을 통해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창을 갖게 되었음에 <br />감사드리며<br />앞으로 더 나은 나의 사진을 꿈꾸어 보려고 합니다.

표지
작가소개
차례
차례
프롤로그
프롤로그
가족의 힘
딸 아이를 시집 보내며
바다가 그리운 어느 날
천천히 차오르는 달
톱니바퀴의 모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온기 나무 아래에서
가을의 속삭임
행복의 문
천국의 계단
수목장에서
브라이언 아담스 개인전을 다녀와서
늙은 노인의 구르마
노인의 나라는 없다
물 해파리
가을의 끝자락
하루의 끄트머리
빨간 우체통
몬드리안을 품다
윤 슬
우정의 꽃
만자모와 판다누스
삶의 리모델링
이자카야에서
나이 들수록 느껴지는 감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