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시련을 경험했다. 그 일로 딸은 어린 고래가 되어 다시 품으로 돌아왔다. 딸의 홀로 서기를 위한 길고 힘들었던 여정을 엄마와 함께 보고 듣고 느꼈던 일들을 그림 일기처럼 그리고 쓴 일상의 이야기이다.

CONTENT

작가의 말

- 첫 번째 해 -

해 오름 달 (1월) /13
동네 산책 1 / 동네 산책 2 / 동네 산책 3 / 동네 산책 4

시샘 달 (2월) /24
핸드폰 게임 / 아포가토가 맛있는 집 / 기다림, 후 탱글탱글 푸딩 / 비가 내리던 날에 / 박물관은 살아
있다 / 훌쩍 커버린 강아지들 / 우리 동네 카페 1

물 오름 달 (3월) /43
봄이다 / 봄날의 식탁 / 게임에 새 바람이 분다

잎새 달 (4월) /52
봄 손님 / 딸과 함께 취미를 / 친구들

푸른 달 (5월)/ 63
빨주노초파남보 / 올레길 조천 / 대중들 / 녹차 한 잔의 행복 / 오월의 선물 / 생일이 언제지? 미안해 세
째딸

누리 달 (6월) /77
유월의 수국 1 / 여름 애월의 즐거움 / 공항 가는 길 / 여 름 숲속 동화 나라

견우직녀 달 (7월)/ 89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 여름을 보다 / 우리 동네 카페 2

타 오름 달 (8월)/ 96
본 테 박물관에 다녀와서 / 수박 / 영화 밀수를 보고

열매 달 (9월)/ 104
마을 사랑 음악회 / 아부 오름에 가다 / 올레길 18코스 / 딸은 뭐할까?

하늘 연 달 (10월) /115
나의 가을 / 1인 1 스테이크가 생각나는 날

미틈 달 (11월) /121
나비 / 사과를 한 아름 안고 / 시험공부 1

매듭 달 (12월) /128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두 할머니의 사랑 / 두 할머니와의 이별

- 두 번째 해 -

해 오름 달 (13월)/ 138
날아라 마르게리타 스케이트보드 / 할머니와 도서관 / 우 리 동네 카페 3 / 야~~떠나자, 햄버거를 찾아서

시샘 달 (14월) /151
나의 봄 / 시험공부 2 / 올레길 16코스

물 오름 달 (15월)/159
딸은 강태공 / 봄날의 외식 / 스노우볼 세상 / 곰 발바닥 1

잎새 달 (16월)/ 170
대구 달성공원에 가다 / 경주 황리단 길을 걸으며 / 올레 길 15-A 코스

푸른 달 (17월)/ 180
개구리 친구들 / 아이스크림 숲 / 부처님 오신 날

누리 달 (18월) /189
곰 발바닥 2 / 유월의 수국 2 / 모래시계 / 여름이 오다 /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