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로 수익을 만들어낸 6인의 모임장이 들려주는 진솔한 성장 이야기

《모임으로 돈 벌고 있습니다》의 저자들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모임을 만들어낸 6명의 모임장들이다. 주말마다 모임을 열어 수익을 창출하는 직장인부터, SNS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키우며 전업 모임장이 된 이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모임을 성장시켜 왔다. 이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수익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이 책은 6명의 모임장들이 처음 모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성장 과정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평범한 개인으로서 첫 모임을 열던 순간의 두근거림, 실패를 겪으면서도 다시 일어선 과정, 그리고 마침내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낸 여정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특히 모든 저자가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이 있다.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는 것이다.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진 소통 능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량,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다고 이야기한다. 모임은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을 넘어 사람을 얻고, 그 뒤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여정이었던 것이다.

이제는 회사 밖에서도 개인의 이름으로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하는 시대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월급 외의 수익을 만드는 일은 여전히 막연하기만 하다. 이 책은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는 '모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평범한 직장인도 자신만의 수익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의 표정은 빛난다. 이 책을 펼치는 당신에게도 그런 순간이 찾아오길 바란다.

셔니몬
1. 노는 데 진심인 나, 이걸로 돈 벌 수 있다고?
2. 눈 딱 감고 첫 모임 스타트
3. 어제는 MZ사원, 오늘은 모임장
4. 혹시 플랫폼 직원이신가요?
5. 시장은 흔들려도 꾸준함은 배신하지 않아


지니
1. 모임을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있나요?
2. 완벽주의를 박차고 일어난 순간
3. 사람 때문에, 사람 덕분에
4. 기왕이면 혼자보단 여럿이 좋으니까
5. 이 글을 읽고 있을 당신에게


뷰이
1. 본업 살려서 모임을 열어보라고?
2. 방구석 프리랜서가 사람을 만나면
3. 누구에게나 살아남을 능력 하나쯤은 있어
4. 몸값 후려치기의 대반전
5.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자의 말로


김복숭아
1.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괜찮아
2. 아는 건 쥐뿔도 없지만
3. E들의 자리에 I가 낄 곳은
4. 돈 안 드는 야외모임을 열면 벌어지는 일
5. 그저 몰입하고 책임질 뿐


밤밤
1. 누가 마피아 게임을 돈 내고 해?
2. 분노를 동력으로
3. 돈 대신 사람을 벌고 있습니다
4. 어떤 모임을 열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5. 모임에서 커뮤니티로


썸즈
1.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모임
2. 함께여서 빛나는 순간
3. 적자? 오히려 좋아
4. 커뮤니티가 자라나려면
5. 결국,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