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미 작가는 사진과 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포토에세이 작가입니다. 그는 살아온 날들의 기쁨과 슬픔이 담긴 순간들을 연도별로 기억하여 사진과 글로 표현했습니다. 한 살부터 현재 60세까지, 그때의 감정을 기억하며 일 년에 한 장씩 사진과 짧은 글로 담아 스스로와 독자를 위로하고자 합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삶 속에서 지나쳤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금 되돌아보기를 권하며, 동시에 살아가는 데 있어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표지
작가 소개
차례
프롤로그
1965년 지구 도착
1966년 신비
1967년 내 이름은
1968년 무지개
1969년 솜사탕 아저씨
1970년 할머니와의 대화
1971년 시간
1972년 포도
1973년 놀이터
1974년 사랑
1975년 아랫목
1976년 어린 시절
1977년 아버지
1978년 사춘기
1979년 한계는 없어
1980년 가공
1981년 엄마의 고요
1982년 난 나야
1983년 피로
1984년 에고의 목소리
1985년 청춘
1986년 헤매다
1987년 껍질을 부수고
1988년 성장
1989년 행운
1990년 도전
1991년 결혼
1992년 선을 넘다
1993년 라이프 스타일
1994년 일상
1995년 배낭여행
1996년 부모님 마음
1997년 행복
1998년 추억
1999년 외로움
2000년 불행
2001년 아, 우울증
2002년 기도
2003년 스러지다
2004년 고요
2005년 기중기
2006년 수락산
2007년 강철
2008년 바르게 바르게
2009년 마음을 찍어
2010년 한(恨)
2011년 나의 보물
2012년 아름다운 세상
2013년 삶이 꼬이면
2014년 낙엽
2015년 응원해
2016년 검둥개야 나오너라
2017년 철 지난 바닷가에서
2018년 마음
2019년 그런 사람
2020년 진달래
2021년 첫눈
2022년 하루를 사는 법
2023년 새로운 시작
2024년 나는 왜 라다크에 왔나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