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령지 학교 선생님들의 처음의 기록을 위한 서막입니다. ‘우당탕당 수업’이라는 이름처럼, 넘어지고 부딪히고 실수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첫 수업에서의 긴장감,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즉흥적 대처, 학생들과의 관계를 형성해가는 과정에서의 교사로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의 느낌을 담았습니다. 이후의 나오는 본편에서는 수업에서의 실제 사례를 이야기할 예정입니다.<br />누군가는 말합니다. “선생님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만들어지는 과정, 즉 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되길 바라는 작은 마음과, 앞으로의 교직 생활을 위한 기록을 남겨주고 싶다는 작은 소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br /><br />

제1장 경력자도 어렵다.
제2장 나의 색깔은?
제3장 좋은 수업
제4장 어쩌다보니
제5장 21세기 시시포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