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지나왔을 신산한 세월들이 성준의 눈앞에 선연히 그려졌다.
그럼에도 성준은 이제야
‘윤희가 참 예쁜 세월을 살아왔구나!’
하고 안도하며 오래도록 마음 한구석에
얹혀 있던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경영대학(학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사회복지학석사), 국립목포대학교 대학원(경영학박사)을 졸업하였다.

한국마케팅연구소 연구위원과 대한안경사협회 학술이사를 역임했으며 수성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다. 현재 (주)안경박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6년 첫 장편소설 《미라의 꿈》을 펴낸 바 있다.

# 1. 비 내리는 오후
# 2. 사랑은 비처럼
# 3. 미완의 사랑
# 4.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 5. 어느 날 문득
# 6. 서울의 달
# 7. 소년에서 어른으로
# 8. 우연을 가장한 인연
# 9. 깊어가는 감정
# 10. 그날 그 바다
# 11. 일렁이는 파도
# 12. 그대에게 가는 길
# 13. 우리는 지금 사랑을 한다
# 14. 예기치 않은 시련
# 15. 번민의 날들
# 16. 뜻밖의 불청객
# 17. 이별의 흔적
# 18. 사랑, 에필로그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