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산업혁명기 로버트 오언의 뉴라나크 방직공장 실험에서부터 현대의 구글닷오알지 디지털 소셜임팩트까지, 사회적 기업의 역사적 흐름과 혁신적 도전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특히 방글라데시의 그라민뱅크, 스페인의 몬드라곤 협동조합, 영국의 빅이슈 등 전 세계 주요 사회적 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모델의 진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급변하는 고용구조와 지역일자리 문제에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농촌형 사회적기업, 청년 소셜벤처까지 한국적 맥락에서의 사회적 경제 발전 과정을 탐구한다. 장일순의 원주협동조합운동부터 아름다운가게의 재활용 경제 모델까지, 한국형 사회적기업의 고유한 발전 경로와 혁신 사례를 상세히 다룬다.

유럽연합의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 인도 타타그룹의 사회혁신 철학, JP모건의 임팩트 투자 전략 등 글로벌 관점에서 사회적 경제의 미래 방향을 전망한다. SROI 등 사회적 가치 평가방법론의 발전과정을 분석하고, 기술혁신과 사회적기업의 결합 가능성을 모색하며,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 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1. 로버트 오언과 사회적 기업의 역사적 기원
2. IMF 이후 한국의 지역일자리 변화와 과제
3. 무하마드 유누스와 그라민뱅크의 혁신
4. 몬드라곤에서 배우는 협동조합의 힘
5. 빅이슈와 노숙인 자활의 새로운 패러다임
6. 전통시장의 부활과 지역상생 프로젝트
7. 굿윌과 아름다운가게의 재활용 경제학
8. 우버와 에어비앤비 이후의 공유경제
9. Z세대의 소셜벤처 창업 트렌드
10. 장일순과 원주협동조합운동의 유산
11. EU의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과 성과
12. 타타그룹과 인도의 사회혁신기업
13. 섬진강 기차마을의 관광자원화 성공기
14. SROI와 사회적 가치 평가의 진화
15. JP모건과 글로벌 임팩트 투자시장
16. 구글닷오알지의 디지털 소셜임팩트
17.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일자리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