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받는 순간부터 여러 모의지원 사이트에서 소위 표본 분석을 시작하며, 원서 지원 직전까지 거의 20일을 매일같이 수없이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입시 관련 커뮤니티에는 검증되지 않은 표본 분석에 대한 그럴듯한 글들이 올라오고, 수험생들은 그것이 과연 타당한지 검증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채, 다수의 수험생들은 다른 사람들을 따라 하기만 한다. 상위권 학생 한 명이 모의지원에서 이탈하면 크게 기뻐하다가, 다시 한 명이 유입되면 마음을 졸이는 안타까운 상황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 모의지원상의 표본분석 문제점?

1. 표본 분석은 신뢰성이 있을까?
에듀시크릿이 수많은 수시와 정시 컨설팅을 진행하며, 연세대계열 전체 최저점 펑크를 5년 적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대학에서 최저점 학과 펑크를 적중시켜왔다. 이렇게 국내 유일의 기록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표본 분석은 일부는 맞을 수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정원이 수십 명을 넘어가는 학과의 경우 표본 분석은 사실상 의미 없다. 수시와 정시 지원에서 원서지원 마지막 날에 이전의 지원학과와 완전히 다른 대학과 학과로 지원을 바꾸는 경우를 수없이 목격한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메디컬 계열에 대한 강력한 팬덤이 형성된 이후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원서 마감일에 지원학과를 변경한 학생들 중에 모의지원 사이트에 다시 로그인해서 지원 학과를 변경하는 학생들은 실제로 거의 없다. 식사를 거르면서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고 표본을 분석하는 것이 정말로 큰 의미가 없는 단적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선발 인원이 소수인 경우에는 표본 분석을 통해 추합 가능성을 따져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선발 인원이 적은데 표본 분석에 의존함으로써 오히려 펑크 합격의 가능성이 높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더 많다. 다음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성공적인 정시 지원 첫걸음
2. 정시 전략에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실수 유형
3. 정시 펑크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
4. 정시 펑크 사례 분석
5.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로드맵

특별부록 :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성공적인 원서 지원 전략
(인서울 37개 모든 대학, 정시 변경 사항과 합격 전략)
(가천대,가톨릭대,건국대,경기대,경희대,고려대,광운대,국민대,단국대,덕성여대,동국대,동덕여대,명지대,삼육대,상명대,서강대,서경대,서울과기대,서울대,시립대,서울여대,성균관대,성신여대,세종대,숙명여대,숭실대,아주대,연세대,이화여대,인천대,인하대,중앙대,한국외대,항공대,한성대,한양대,홍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