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측정하는 경제지표와 실제 정책 사례를 통해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세계 각국의 혁신적 실험들을 조명한다. 고대 철학자들의 행복론부터 현대의 대안적 발전지표까지 인류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지적 탐구의 여정을 따라가며, 국민총행복, 인간개발지수, 더나은삶의지수 등 GDP를 넘어선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심층 분석한다.

북유럽 국가들의 포용적 복지체계부터 독일의 녹색전환, 프랑스의 문화정책까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국의 혁신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해부한다. 특히 스웨덴의 소득재분배, 덴마크의 노동개혁, 핀란드의 교육혁명, 오스트리아의 주거복지 등 사회정책 분야의 대표적 성공사례들을 실증적 데이터와 함께 상세히 다룬다.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에스토니아의 전자정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네덜란드의 수자원관리, 미래도시를 실험하는 덴마크의 스마트시티까지 혁신적 정책실험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각국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1. 삶의 질과 행복 개념의 철학적 진화
2. GDP를 보완하는 새로운 지표들
3. 부탄의 국민총행복과 이스털린의 역설
4. 보건의료체계와 건강수명
5. 핀란드식 교육혁명과 인재양성
6. 독일의 녹색전환과 환경정책
7. 스웨덴 모델과 소득재분배
8. 덴마크의 유연안정성 노동개혁
9. 비엔나의 사회주택 100년
10. 캐나다의 기초소득 실험
11. 프랑스의 문화민주주의 실험
12. 스위스의 대중교통 혁명
13. 에스토니아의 디지털 국가전환
14. 이탈리아 협동조합의 힘
15. 프랑스의 출산율 반등 비결
16. 네덜란드의 물과의 전쟁
17. 덴마크의 스마트시티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