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실크로드부터 현대 디지털 물류까지,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공급사슬의 진화 과정을 탐구하는 이 책은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물류와 생산 시스템의 혁신 사례들을 심도있게 분석한다. 페니키아 상인들의 해상무역에서 시작하여 산업혁명기의 증기기관, 포드의 컨베이어 벨트, 도요타의 저스트인타임 시스템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의 공급사슬 혁명을 체계적으로 조명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공급사슬 관리의 진수를 파헤치는 이 책은 델 컴퓨터의 주문생산 방식, 월마트의 크로스도킹 시스템, 시스코의 가상 제조 모델 등 현대 기업들의 혁신적인 물류 전략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TSMC의 파운드리 전략,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애플의 순환형 공급망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최신 공급망 혁신 사례들을 통해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도전과제들을 분석하는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운물류의 혁신, 알리바바의 신유통 전략, 아마존의 물류 자동화 등 최첨단 기술이 가져올 물류혁명의 미래를 조망한다. 또한 유니레버의 지속가능 공급망과 같은 사례를 통해 ESG 시대에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도 함께 제시한다.

1. 실크로드에서 산업혁명까지
2. 포드의 컨베이어 벨트 혁명
3. 월마트 크로스도킹의 비밀
4. 도요타와 저스트인타임의 탄생
5. 델 컴퓨터의 주문생산 혁신
6. 반도체 전쟁과 TSMC의 부상
7. 수에즈 운하와 해상물류의 진화
8. 존 챔버스와 시스코의 아웃소싱
9. 코카콜라의 유통망 전략
10. 블록체인과 메이어스크의 도전
11. 유니레버의 지속가능 공급망
12. 패스트리테일링의 SPA 혁명
13. 아마존의 물류센터 자동화
14. 알리바바와 신유통의 등장
15. P&G의 소비자 중심 물류
16.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전략
17. 인텔의 IDM 2.0 전환
18. 애플의 순환형 공급망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