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은 도시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며 꿈을 키웠던 소녀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유학생으로 시작해 직장인, 아내, 그리고 엄마로 성장하며 겪은 도전과 극복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두 나라의 문화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그렸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따뜻한 제안서입니다. 저자의 경험은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인간 본연의 가치와 꿈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목차

프롤로그

1. 한국어의 매력에 빠지다: 한국유학을 결심하다

2. 대학교 다니면서 경제 자립
1) 기숙사에서 나와서 살기
2) 어쨌든 방이 2개라 룸메이트를 구해볼까?
3) 전공 선택과 장학금 받기
4)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서 학비 스스로 벌어서 내기

3. 이제 한국에 정착할까?
1) 중국에 돌아갈지 한국에 정착할지에 대한 고민
2) 취업과 대학원신청 두 마리 토끼 잡기
3) 조기졸업과 첫 직장 구하기
4) 돈과 연봉 대신 비자를 선택했다.

4. 대학원 진학과 운명적인 만남
1) 나에게 차가 생긴 사연
2) 영어동호회에서의 운명적인 만남

5. 논문과의 싸움, 재취업과 결혼 결심
1) 논문과의 싸움
2) 재취업
3) 결혼 결심과 준비과정

6. 슬기로운 집 장만하기와 새 생명 탄생
1) 출퇴근 1시간 거리 작은 전세집으로 시작
2) 새 생명 탄생과 집 확장
3) 주택청약 당첨과 새집 입주

7. 일하는 엄마로 고집한다.
1) 육아휴직 후 복직
2) 시어머님이 도와주기로 하셨다.

8. 두 문화의 융합, 글로벌인재로 키운다
1) 우리 집 요리는 중식과 한식을 번갈아 가면서 한다.
2) 1년에 한번씩 부산여행과 웨이하이 여행을 한다
3) 아이의 언어선택

9. 앞으로 나아갈 방향
1) 언어실력을 더 높인다.
2) 직장과 가정의 밸런스 찾고, 자기개발과 건강유지에 더 노력을 한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