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과 공공부문 일자리 문제를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해법으로 조망하는 이 책은 1960년대 경제개발 시기부터 현재 AI시대까지 한국 고용정책의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88만원 세대로 상징되는 청년실업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독일 듀얼시스템, 한국형 직업훈련 시스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실증적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가 가져오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승수효과 이론으로 분석하며,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혁신도시 성공사례, 청년고용할당제 등 주요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 데이터로 검증한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그린뉴딜, 메타버스 등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창출되는 일자리 기회를 구체적으로 조명하여 미래 청년고용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산학협력, 창업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등 민간부문과의 협력 모델을 분석하고, OECD 국가들의 비교연구를 통해 재정건전성과 일자리 창출의 균형점을 모색한다. 저출산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현장 사례와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고용 정책의 로드맵을 그려낸다.

1. 88만원 세대의 절망과 분노
2. 1960년대 공공부문 확대와 한강의 기적
3. 독일 듀얼시스템과 청년실업 제로
4. 공공일자리와 승수효과의 경제학
5. 혁신도시와 지역 일자리 르네상스
6. AI시대 공공분야 新직무 지도
7. 청년창업 성공신화의 비밀
8. 공채에서 수시채용까지
9. 사회적기업과 청년의 새로운 도전
10.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향한 여정
11. K직업훈련의 글로벌 도약
12. 공공데이터로 여는 창업의 문
13. 탄소중립시대 녹색일자리 지도
14. 대학과 기업의 협력모델
15. 일자리와 재정의 균형점
16. 청년의무고용 8년의 기록
17. 2030 청년고용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