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으려면 네 마음 속에서 찾으라는 예수의 말씀이 있습니다. 행복이란 마음에 있는 것이요. 밖에 있는 천만의 재물도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행복은 보편적이어서 큰 것에도 가장 작은 것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때까지 불안과 초조와 미움 속에 쌓였던 내 자신의 생활이 하루하루 풀려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워하던 자를 마음에서 용서하고 배신자와 조화하려고 하고, 내가 던지는 말이나 편지에 사람과 협조의 정신으로 대하게 되었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쉽고 평범하면서 인간 자체가 지녀야 하고, 지니고 있으면서도 모르고 있었던 내 근처의 진리가 눈에 보여지는 것입니다. 나는 여기서 신과 하느님과 부처님을 따로 바로 취급했습니다.
이 책을 통한 ‘신’은 ‘인간신’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현대는 이미 미신적인 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능력있고 신재가 있고 보람이 나타나는 신을 요구합니다.
그 ‘신’이 바로 당신이요, 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마음의 신이 나라는 육체를 통하여 사과의 형태로서 나타난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의 행복과 육체의 건강을 맞이하길 기대합니다.

사랑의 상념을 편지에도 부으라
만물에서 신의 축복의 소리를 들으라
사랑은 실패하는 일이 없다
참된생활은 영적 자각에서부터 시작된다
무한 공급은 이렇게 하여서 받는다
부조화에 대하려면
상대에게 사랑을 표현하라
주고 받는 기쁨
받아서 감사하고, 주어서 축복하라
인생의 생명은 영원한 것이다
영원히 사는 것
불자(佛子)임을 자각하는 나의 결의
실상(實相)과 현상(現象)과의 구별
실상(實相)의 완전함을 보라
육체는 마음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