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석봉의 일대기를 연구하던 작가가 우연히 한강 작가의 작품과 삶에 깊은 감동을 받아 집필한 특별한 작품입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수상한 사건을 계기로, 그의 생각과 메시지에 공감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그 연결고리를 발견한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강 작가가 언급한 사건의 피해자를 친구로 둔 작가의 개인적 경험은 이 책에 특별한 진정성과 깊이를 더합니다.
마지막 양심
일출
해바라기
시를 읽는 한국인
사람을 만나다
한강 원앙새를 만나다
한강
한글원서 소식에
우리들 한석봉을 어디까지 아는가?
증언록
트라우마
용준 형
빚진자
한석봉 고을
육신이 익어갈 떄
편집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