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현대 디지털 혁명에 이르기까지, 지식 공유의 대장정을 탐구하는 역작이다. 수메르 문명의 점토판에서 구텐베르크의 인쇄혁명, 그리고 현대의 오픈액세스 운동까지 지식 전파의 역사적 흐름을 추적하며, 부다페스트 선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운동, 위키피디아의 탄생 등 현대 지식 공유의 핵심 변곡점들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학술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펼쳐진 지식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조명한다. 엘스비어와의 구독료 분쟁, 알렉산드리아 프로젝트, MIT 오픈코스웨어와 같은 대학의 지식 개방, 그리고 시민과학자들의 참여형 연구혁명까지, 지식 접근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투쟁과 혁신의 순간들을 상세히 기록했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전환기의 지식 생태계 변화까지 예리하게 전망한다. Research4Life와 SciELO 같은 글로벌 지식격차 해소 프로젝트부터 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의 등장이 가져올 지식 생산과 공유 방식의 혁명적 변화까지, 미래 사회의 집단지성과 지식 민주주의의 새로운 가능성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1. 문자 발명부터 디지털 혁명까지 지식공유사
2. 부다페스트 선언과 오픈액세스 혁명
3.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와 새로운 저작권
4. 위키피디아로 보는 집단지성의 현재
5. 거대 출판사와 학술저널 접근성 투쟁
6. 연구데이터 공유와 오픈사이언스 물결
7. 대학의 벽을 허무는 온라인 공개강의
8. 지식공유 스타트업과 플랫폼의 미래
9. 시민과학자들의 참여형 연구혁명
10. 리눅스에서 깃허브까지 코드공유 역사
11. 정부 데이터로 만드는 투명한 사회
12. 메이커 운동과 제작지식의 혁신
13. 프리프린트가 바꾸는 학술소통
14. 전자도서관과 디지털 아카이브 혁명
15. 개발도상국의 연구격차 해소 운동
16. AI 시대의 지식생산과 공유방식
17. 초연결 사회와 집단지성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