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탁 트인 빙원 화면이 시원하게 보이지 않았을까? 왜 얼굴을 가린 영상이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한 것일까? 저자는 이러한 물음을 바탕으로 이십여 년간 방송을 만들고 심의한 영상적 논리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기준과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영상과 기사, 그래픽과 분장, 의상 등 TV뉴스 방송의 모든 영역에서 엄선한 100편의 진단서가 담겨 있다. YTN의 실제 방송 영상을 통해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이 책은 현장에서 바라 본 방송 영상의 날카로운 분석은 물론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해 주는 종합적인 실무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