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 이공계특성화대학교 5개교의 신입생 선발요강이 확정됐다. 총 2143명을 선발하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학교는 760명 내외를 선발하는 KAIST다. 합격의 1차 관건은 자소서에서 자신의 진로 및 학업계획을 각 학교의 인재상에 맞춰 작성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를 전체적으로 분석했다. 선발인원, 인재상, 자소서 양식, 수시 제출서류, 면접 등 각 학교별로 구분하여 알기쉽게 정리했다.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전형과 일정도 소개되어 있다. 특히 5개 학교 중 수시6회 제한을 받지 않는 학교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서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파트 2와 3은 이공계 특성화대학의 대명사인 KAIST와 포스텍의 입시분석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입학담당자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원하는 인재상과 전형과정에서 주목하는 점, 주의해야 할 점 등 하나부터 열까지 꼬치꼬치 캐묻고 그 답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Cover
[PART 1] 2015 이공계 특성화대학 비교 분석
수시 94%... ‘5교 5색’ 비교 분석
DGIST, ‘마이 웨이’ 눈길
2015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 개요
포스텍 사정관제의 전모 상세히 공개 눈길
UNIST, 서울/인천/경기지역 입학홍보관 운영
[PART 2] KAIST 입시분석
‘혁신의 아이콘’ KAIST, 세계최고 겨냥 ‘잰 걸음’
KAIST 이승섭 입학처장 “국가산업 이끌어갈 이공계 영재.. 개성과 성장가능성에 주목”
[PART 3] 포스텍 입시분석
‘한국의 칼텍’ 세계정상의 신흥명문으로 우뚝
조준호 입학학생처장 "세계 향한 포부라면, 포스텍이 가장 좋은 선택지"
판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