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크 다큐멘터리'는 다큐멘터리의 스타일을 모방한 허구 텍스트를 일컫는 말이다. 모크 다큐멘터리를 다룬 최초의 이론서인 이 책은 다큐멘터리 형식이 진실을 얼마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관객이 다큐멘터리를 받아들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젤리그〉, 〈러틀스〉 등 모크 다큐멘터리 주요 작품을 분석하고 패러디·비판과 혹스·해체의 세 범주로 체계화한다. 미디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다큐멘터리 분야의 연구자에게 유용한 다큐멘터리 분석틀을 제공하며, 분석틀로 연구한 필모그래피를 삽입하여 이론이 실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밝힌다.

역자서문
책머리에
감사의 글

서문: 모크 다큐멘터리와 사실성의 전복

1장 사실담론과 다큐멘터리의 문화적 위치 설정
2장 다큐멘터리 장르의 최근 변형들
3장 드라마 다큐멘터리의 사촌 : 모크 다큐멘터리의 위상
4장 모크 다큐멘터리의 분석틀 짜기
5장 모크 다큐멘터리의 계보
6장 범주1: 패러디
7장 범주2: 비판과 혹스
8장 범주3: 해체
결론

필모그래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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