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 문학 중 최고의 미문(美文)만을 모은 작품집
조이스 문학의 난해함과 불명확함 등은 독자들을 주술적 언어의 묘미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특히 이번 선집 『제임스 조이스의 아름다운 글들』은 제임스 조이스의 최고 연구가인 김종건 교수가 문학의 진수로 손꼽히는 작품들 중 최고 미문만을 선별한 책이다. 김종건 교수가 본문의 뒤에 덧붙인 해설문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독자들이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인물 간의 대화 속에 감춰진 수많은 수수께끼 혹은 의미심장한 실험적 의도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세한 작품 해설문을 통해 독자들은 조이스가 탄생시킨 문학의 유려함, 장엄함, 성스러움의 감동을 접하고, 더욱더 그의 문학에 매료되어 갈 것이다.
제임스 조이스 약력
편역자 서문
본문
조이스의 시
『실내악』
『한 푼짜리 시들 (Pomes Penyeach)』
「틸리(Tilly)」
「산 사바의 경기용 보트를 바라보며」
「딸에게 준 한 송이 꽃」
「그녀는 라훈을 슬퍼한다」
「만사는 사라졌다(Tutto e Sciolto)」
「폰타나 해변에서」
「단엽(單葉)들」
「만조(滿潮)」
「야경시」
「홀로」
「한밤중 거울 속의 유희자(遊戱者)들에 대한 기억」
「반호프 가(街) (Bahanhofstrasse)」
「하나의 기도」
『지아코모 조이스(Giacomo Joyce)?』
조이스의 산문
『더블린 사람들』
「에블린」
「작은 구름」
「어머니」
「죽은 사람들」(초록)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1장」(클론고우즈 우드 학교)
「제4장」(초록) (돌리마운트 해변)
『율리시스』
「제2장」 네스토르(달키의 초등학교)
「제4장」 칼립소(이클레스 가 7번지, 집)
「제13장」 나우시카(샌디마운트 해변)
「제18장」 페넬로페(몰리의 침실)
『피네간의 경야』
「제I부 7장」 문사 솀
「제I부 8장」 여울목의 빨래하는 아낙네들
「제IV부 I장」 ALP의 최후의 독백
해설
조이스의 시들
『실내악』
『한 푼짜리 시들』
『지아코모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율리시스』
『피네간의 경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