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위해서는 전쟁이 수반되지 않지만 성을 위해서는 전쟁이 수반된다.

건축에는 반드시 전쟁이 따른다. 에베소서 2장은 건축을 말하고 6장에 이르러서 영적인 전쟁을 언급한다. 성전을 위해서는 전쟁이 수반되지 않지만 성을 위해서는 전쟁이 수반된다. 전쟁은 임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권위를 위한 것이다. 느헤미야가 돌아와 성을 건축하려고 할 때 전쟁에 직면하게 되었다. 성전을 회복할 때는 대적은 아무런 파괴의 일을 하지 않았지만 성이 회복되려고 하자 즉시 대적이 와서 파괴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오늘 대적이 교회 안에서 하고 있는 일이 권위와 질서를 파괴하려는 것임을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대적은 성이 없으면 성전을 쉽게 허물어뜨릴 수 있고, 성이 없으면 성전에는 보호가 없다는 사실을 매우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탄은 교회 안에서 질서가 없고 권위가 없다면 하나님의 임재가 쉽게 상실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1. 교회의 건축
2. 교회의 행정과 말씀의 사역에 있어서의 어려움
3. 봉사를 할 때 허무는 일을 하지 않음
4. 요한복음 14장에 있는 건축의 의미에 관하여
5.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하나
6. 사랑으로 건축하는 것과 사람에 대해 인식함
7. 교회를 건축하려면 절대적인 헌신이 필요함
8. 교회를 건축하려면 일에 대해 아는 것이 필요함
9. 건축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사람 위에 그분의 권위를 세우시는 것임
10. 말씀의 자료를 선택함
11. 말씀의 사역의 중요성과 위임
12. 말씀은 사람에게 공급하는 데에 중점이 있고 행정은 사람을 건축하는 데에 중점이 있음
13. 교회 건축의 터
14. 교회의 터를 회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