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 시대의 아타나시우스는 주후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하나님이 사람 되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되게 하려 함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저자는 여기서의 하나님이 되는 것은 신격에서 하나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본성에 있어서 하나님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요 3:6, 벧후 1:4, 요일 3:2). 이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살고 그 분의 완전한 구원을 온전히 체험함으로 이루어집니다. 결국 이들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건축되고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될 것입니다.

이러한 고봉의 진리로 조성됨에 있어서, 저자는 말씀을 기도로 읽고 연구하며 외우고 말하는 것을 가장 뛰어난 길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아가서 결정 연구에서 그는 이것이 결코 어떤 운동이 되어서는 안 되고 오히려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이고도 애정어린 체험을 가져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로마서 결정 연구에서는 진리의 고봉만을 보고 그 영을 접촉하지 않는 사람은 교리 안에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를 얻는 어떤 방법만 주의하지 말고 진리 안에 있는 영을 접촉하고, 주님에 대한 애정어린 체험을 갖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몸」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몸의 실제를 매우 관심했습니다. 많은 지방에 교회들이 있지만 그리스도의 몸의 실제는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실제는 한 무리의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하는 단체적인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생명으로 살지 않고 신성한 생명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는 몸의 건축에 관해 활력 그룹과 섞임을 언급했습니다. 활력 그룹은 죄를 자백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충분히 활력이 없는 것에 대해 어떤 방법을 더 찾으려 하지 말고 다만 회개하고 우리의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 또한 참된 섞임은 십자가를 통해 그 영에 의해 그리스도를 분배하는 데 있습니다. 실로 우리는 겸손하게 이 모든 것을 의문이나 율법으로 취하지 말고 영 안에서 진리에 맞는 생활을 함으로 참된 부흥을 가져와야 합니다.

제1장 어떻게 동역자와 장로가 되는가(1)
제2장 어떻게 동역자와 장로가 되는가(2)
제3장 어떻게 동역자와 장로가 되는가(3)
제4장 어떻게 동역자와 장로의 책임을 이행하는가(1)
제5장 어떻게 동역자와 장로의 책임을 이행하는가(2)
제6장 어떻게 동역자와 장로의 책임을 이행하는가(3)
새 예루살렘의 해석을 추구하는 믿는이들에게 적용함
제1장 새 예루살렘의 의미와 기반
제2장 새 예루살렘의 문
제3장 새 예루살렘의 성곽과 기초석
제4장 새 예루살렘의 설비
제5장 새 예루살렘의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