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에게 복종하는 영이 가득할 때 비로소 온 교회 안에 복종하는 여이 있을 수 있다. 온 교회에 복종하는 영이 있는가 없는가의 관건은 장로에게 달려 있다. 복종하지 않는 사람은 다만 복종하지 않는 교회를 치리해낼 수 있을 뿐, 복종하는 교회를 치리해 낼 수 없다. 어떤이는 주님만이 우리의 머리시라고 하는데, 그것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당신과 나는 또한 반드시 권위라고 불리우는 것을 만나고 이 권위 앞에 복종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럴 때 비로소 복종하는 분위기, 복봉하는 영을 교회 안에 가져올 수 있고, 당신이 치리하는 교회에 길이 있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길이 없을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재능, 당신의 수완을 나타낼 수 있지만, 그럴 때 당신은 어느 날 온 교회가 당신에 대해 불복종하는 영을 갖게 되리라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오직 복종하는 사람만이 복종하는 영을 가져올 수 있고 복종하는 교회를 치리해낼 수 있다.

제 1 장 장로의 인식
제 2 장 장로 된 사람
제 3 장 장로의 마음
제 4 장 장로의 성격
제 5 장 권위에 대한 인식
제 6 장 어떻게 권위가 되는가
제 7 장 장로의 분별력
제 8 장 장로의 동역
제 9 장 한계(限界)에 대한 인식
제 10 장 장로의 교통
제 11 장 장로의 행정(Ⅰ)
제 12 장 장로의 행정(Ⅱ)
제 13 장 장로의 행정(Ⅲ)
제 14 장 장로의 행정(Ⅳ)
제 15 장 장로의 행정(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