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가 줄어야 재미가 있지!
백돌이의 꿈, 100타를 깨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대공개!

문제도 답도 모르는 초보 골퍼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가 젊은 세대를 유입하면서 골프 인구가 47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2013년). 그중 대부분은 호기심, 취미, 운동, 비즈니스 등의 이유로 시작하여 골프에 한창 재미를 붙인 초보들이다. 이른바 100타 깨기가 목표인 ‘백돌이’, 전체 골프 인구 중 70퍼센트가 이들이라고 한다. 욕심만큼이나 배움에 대한 욕구가 큰 백돌이들은 티칭프로가 가르쳐주는 대로 연습해보지만 집중적으로 연습할 시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실력도 빨리 늘지 않아 고민만 하다가 흥미를 잃고 만다.

《백돌이의 실전 타수 줄이기》(시리즈)는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초보 골퍼들에게 한 번에 하나씩 골프의 기본과 문제 해결법을 알려준다. 드라이버, 퍼팅, 칩샷 등 총 7권으로 분권 출간되며, 각권마다 초보 골퍼들이 꼭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①원인과 ②대책, ③방지 팁, ④티샷 팁 ⑤동영상 레슨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오직 실전에서 확실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만을 고르고 골라 사진과 동영상 등을 통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시리즈의 첫 책으로 출간된 “드라이버” 편은 초보 골퍼들이 드라이버 샷을 할 때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슬라이스, 비거리, 낮은 탄도 등 15가지의 문제 원인을 설명하고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아크를 줄여라’나 ‘치약을 쭉 짜듯이 잡아라’ 등 이 책의 설명이 기존에 배웠던 내용과는 다를 수도 있다. 시중에 번역 출간된 골프 교본들이 한국의 초보 골퍼들에게 오히려 독이 된다는 점을 직접 경험하면서, 수년간 연구와 코칭을 통해 ‘우리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았기 때문이다. 필드에 나가기 전 한 시간만 짬을 내 저자의 조언을 들어보자. 시합 후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머리말
1. 슬라이스-인아웃 스윙하고 1시로 뿌려라
2. 슬라이스-왼쪽을 닫아라
3. 슬라이스-헤드를 바깥으로 들어라
4. 슬라이스-티를 높여라
5. 비거리-헤드를 중간에 놓으면 볼은 뜬다
6. 비거리-멀리 날리려면 장갑로고를 보면서 그립을 잡아라
7. 백스윙-아크를 줄이면 비거리가 늘어난다
8. 낮은 탄도-머리나 티 위치를 옮겨라
9. 비거리-거리를 내려면 닫아라
10. 정확성-코킹을 일찍 하라
11. 엎어치기-그립으로 말뚝을 박아라
12. 당겨치기-골프에 당겨치기는 없다
13. 비거리-낮고 길게는 개나 줘라
14. 비거리-리듬 있게 회전하고 세게 쳐라
15. 그립-치약을 쭉 짜듯이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