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으로는 <종>, <샘물>등의 시와 장편소설 <청춘> 등이 있으며, 본 시선집의 1권에는 등 총 3개의 작품이, 2권에는 <포도>, <피수레> 등 총 11개의 작품이 실려 있다. 본 도서에서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작가소개>설정식은 1912년 함경남도 단천에서 태어나 1953년에 생을 마감한 시인이자 소설가, 편집자이다.

Y에게
가 을
거리에서 들려주는 노래
卿[경] 아
故鄕[고향]
權力[권력]은 아무에게도 아니
그런 뜻이오 사랑이란둥
기르기를 즐긴다는 五月[오월] 太陽[태양]과
내 이제 무엇을 근심하리오
斷 章[단장]
短 調[단조]
달
童孩受難[동해수난]
또 하나 다른 태양
묘지
舞[무]
無心[무심]
물 긷는 저녁
바 다(1)
바 다(2)
붉은 아가웨 열매를
빛을 잃고 그 드높은 언덕을
死[사]
삼내 새로운 밧줄이 느리우다 만 날
象 罔[상망]
새 그릇에 담은 노래
샘물
서울
頌歌[송가]
順伊[순이]의 노래
스 켓 취
시
新聞[신문]이 커?다
失笑[실소]도 허락지 않는 절대의 域[역]
여름이 가나보다
영혼
又 日 新[우일신]
寓 話[우화]
原 鄕[원향]
淫 雨[음우]
霖雨[임우]
작별
雜草[잡초]
帝國[제국]의 帝國[제국]을 도모하는 者[자]
諸神[제신]의 분노
弔辭[조사]
鐘[종]
指導者[지도자]들이여
眞理[진리]
진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