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 2014 겨울 통권 81호
주간 신형철 편집위원 권희철 김홍중 남진우 류보선 서영채 신수정 이문재 차미령 황종연

류보선 2014년 겨울호를 펴내며
´살인자의 기억법´과 ´너의 목소리´
―세월호와 한국문학, 그리고 계간 『문학동네』 이십 년


단편소설
김 훈 영자
김연수 다만 한 사람을 기억하네
은희경 불연속선
성석제 블랙박스
김영하 아이를 찾습니다
박현욱 어딘가에 섬이 있다
김언수 항구의 문법
천명관 퇴근
박민규 대면(對面)
김유진 믿을 수 없는 얼굴
손보미 임시교사


시
진수미 젖어서 아름다움 외 1편
이영주 기념일 외 1편
조동범 금욕적인 사창가 외 1편
송승환 욕조 외 1편
조영석 인간의 불빛 외 1편
이선욱 구원 외 1편
김재훈 첫사랑 외 1편
최예슬 잃어버린 정원 외 1편


특별 대담
토마 피케티 이정우 김홍중
자본주의의 운명에 대한 예언의 서사,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와의 대화


제20회 문학동네소설상 발표
당선작 없음


제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발표
이선주 『창밖의 아이들』
수상 소감
심사 경위·심사평


좌담
금정연 양재훈 전소영
답할 수 없는 물음들의 곁에서
―2014년 가을의 한국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