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콘텐츠의 하나다. 한국인의 정서를 잘 녹여 낸 우리 음악들은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콘텐츠 역할을 한다. 단기에 많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음악을 작곡하고 작사하는 과정에서 신디사이저와 컴퓨터 등으로 샘플링 기법 등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제작 환경의 변화, 전 세계의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이용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서 제도적으로 음악저작권 침해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고 무의식적인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 음악가들의 음악저작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 책은 우리 법원의 음악저작권 침해에 대한 태도를 중요 사건들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01 [섬데이]와 [내 남자에게] 사건
02 [섬데이] 판결과 [내 남자에게]의 창작성
03 씨엔블루 [외톨이야] 사건
04 [강남스타일]과 [나쁜스타일] 사건
05 로이킴의 [봄봄봄] 사건
06 [봄봄봄]과 [주님의 풍경 되어]의 실질적 유사성
07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건
08 [되고송] 사건
09 씨크릿의 [샤이보이] 사건
10 음악저작권 침해의 판단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