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교과전형은 논술전형보다는 지원가능한 수험생이 많지 않은 편이지만, 오해가 많은 전형이기도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명칭이 비슷한 때문인지 학생부종합의 학생부비교과 자기소개서 면접의 전형내용 및 방식과 헷갈리는 것이지요. 학생부교과는 교과를 중심을 선발하는 전형이지만, 대학에 따라 학생부비교과를 검토하기도 하고 면접을 치르기도 합니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있는 반면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는 등 차이가 있습니다. 상위 15개 대학 가운데선 9개 대학만이 2017학년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 3572명을 모집합니다. 논술전형 대비 문호는 좁지만, 성실하게 학생부교과를 관리해온 학생들에게 대학지원의 잣대가 되길 기대합니다.

상위 9개대학 3572명.. 전년 대비 확대

시립대 신설, 건국대 폐지.. 한양대 면접 부활



서울시립대, 신설.. 170명

면접 없이 수능최저 적용.. 학생부교과100%



숙명여대, 수능최저 완화.. 286명

면접 없이 수능최저 적용.. 학생부교과100%



연세대, 비교과 적용.. 257명

면접 없이 수능최저 적용.. 교과70%+비교과30%



중앙대, 비교과 적용.. 465명

면접 없이 수능최저 적용.. 교과70%+비교과30%



한국외대, 규모확대.. 491명

면접 없이 수능최저 적용.. 학생부교과100%



홍익대, 최다인원 모집.. 755명

면접 없이 수능최저 적용.. 학생부교과100%



동국대, 학생부기반 면접.. 380명

면접 실시, 수능최저 미적용.. 교과70%+면접30% 단계별



이화여대, 규모확대 450명.. 특목고생 배제

면접 실시, 수능최저 미적용.. '서류-면접'



한양대, 318명.. 면접부활 수능면제

면접 실시, 수능최저 미적용.. 1단계 교과100% 2단계 면접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