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삼총사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방학 숙제인 곤충채집을 핑계로 시골로 향한다. 일상에서 벗어난 삼총사는 새로운 체험을 통해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배우고 우리 일상사에서 접목시켜 우리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삶에의 의지’에 근원하는 쾌락과 욕망, 고통과 죽음이라는 삶의 적나라한 모습들, 그리고 이런 삶에서 우리가 택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어린이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는 성공적인 문제 해결과 의사소통을 위한 비판적ㆍ논리적 사고 및 읽기, 말하기, 글쓰기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오늘의 지식 환경에 적합한 초등 학습용 철학 설명과, 이에 공감할 수 있는 재미난 동화가 어우러져 있다.

책머리에
프롤로그

1.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
1. 삼총사들의 여름방학 2. 출동, 곤충채집을 위하여! 3. 사람은 왜살고 죽을까? 4. 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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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삶에의 의지
1. 도심을 떠나 시골로 2. 매미와 삼총사의 싸움 3. 사람을 살게 하는 것은? 4. 자전거 타는 의지와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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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통으로 이루어진 삶
1. 삼총사 들판이 아닌 병원을 가다 2. 삶이 고통으로 이루어졌다고? 3. 끝없이 이어지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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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복에 이르기 위한 길
1. 헤어지는 건 싫어! 2. 인수, 펑펑 울어 버리다 3. 고통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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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부록_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