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소년과 이스라엘 소년,
두 소년 사이에는 거대한 벽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적군의 영토에 살고 있는 두 소년은
‘콘크리트 벽’을 허물고, ‘마음의 벽’을 허물고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유수프와 샘, 두 소년의 이야기이다. 유수프는 이슬람교도이자 팔레스타인 소년이다. 샘은 유대인이자 이스라엘 소년이다. 둘은 전쟁 중에 태어났다. 어느 날, 무시무시한 두 사건이 소년들의 세계를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프롤로그
예루살렘과 주변 지역
1장 하다사 병원
2장 룸메이트
3장 부모님들
4장 밤의 시작
5장 탈출
6장 알리나
7장 달리기
8장 돌아보지 마
9장 모두 미쳤어
10장 자파 문으로
11장 빨간 머리
12장 베두인의 환대
13장 이름 없는 곳
14장 진실
15장 살인은 살인이야
16장 칼리아 해변
에필로그
적군의 영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