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이화동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처음으로 단체 사진전을 했었던 곳이며, 사진을 통해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 곳이기도 하다. “이화동 1-1”사진집은 2010년~2011년의 이화동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채워졌다. 나와 이화동 주민 분들과 그리고 그곳을 다녀갔거나 관련된 사람들의 추억이 깃든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나의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사진도 누군가에게는 그 당시의 어떤 기억을 되살려 주는 매개체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가끔 바람 쐬러 가서 찍은 사진들이 기록사진이 될 수 있음은 그 당시에는 몰랐다. -2015년 1월 14일, 이용민

서문
1 이화동 2010년, 이화동만의 풍경들.
2 이화동 2010년, 골목 골목을 거닐며
3 이화동 2010년, 그해 겨울은
4 이화동 2010년,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5 이화동 2010년, 조금 더 귀 기울여 보면 1
6 이화동 2010년, 조금 더 귀 기울여 보면 2
7 이화동 2010년, 시간의 기록들.
8 이화동 2011년, 주위를 거닐다
9 이화동 2011년, 비오는 날에는
10 이화동 2011년, 작은 기억들
11 이화동 2011년, 밤에만 볼 수 있는 모습들
12 이화동 2011년, 바라보기
13 이화동 2011년, 인연이란
14 이화동 2012년, 낙산 성곽길
15 이화동 2012년, 인연이란2
16 이화동 2012년, 조금 더 귀 기울여 보면3
17 이화동 2012년, 시간의 기록들2
18 이화동 2012년, 따뜻했던 순간들
19 이화동 2012년, 작은 기억들2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