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몸을 이끌고 자연의 품에 안겨
20년 만에 건강 전도사가 되다!
30년 공직생활을 접고 자연 속에서 삶을 되찾은 한 보통사람의 인생반전

50평생을 앞만 보고 달려오던 한 교사가 여기저기 몸에서 알려오는 이상신호를 느끼고 퇴직을 10여 년 앞두고 과감하게 사표를 던졌다. 그에게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리게 한 것은, 낡은 잡지 한 모퉁이에서 발견한 문구 때문이었다.

“병든 제왕보다 건강한 구두 수선공이 행복하다.”
제2의 삶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30년 공직 생활을 선뜻 접고 제2의 삶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일이었다. 우리의 산과 들을 누비며 산야초 공부를 하고 ‘자연농’을 하면서 여러 가지 잔병과 고질병들이 없어지고 나날이 삶의 생기를 되찾았다. “자연에서 멀어지면 병과 가까워지고 자연에 가까워지면 병에서 멀어졌다.”

그동안 자연과 가까이하면서 체험하게 된, 여러 가지 삶의 지혜를 혼자서 알기에는 너무도 아까워 공개하기로 했다. 산야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비롯해 족삼리 운동과 말춤운동의 비법 등도 들어본다.

이와 함께 “2위에게도 득표만큼의 임기를 부여하는” 이른바 [득표비례 10년 분할 대통령 임기제]에 대한 구상도 들어본다. 정치권에 만연하는 여당에 대한 ‘발목 잡기’ 와 불필요한 국정 낭비를 청산하는 이른바 혁신정치가 될 것으로 자신하는 저자의 우국충정 어린 민심의 소리에 귀기울여 본다.

머리말_4

1부 병원 다니지 않고 사는 법
1000배의 기적_15
넝쿨째 굴러온 약산_19
만병통치, 자연 치유력_24
산야초와 건강_38
감기 대책_45
고물아줌마와 병원아줌마_54
사람을 살리는 ‘기적의 말춤 운동법’_60
무병장수를 위한 명품 먹거리 9종_76

2부 마음을 다스리는 글 _ 자녀에게 주는 글
변기 이야기_101
바둑 삼국지_109
작은 결혼식_118
유명 산과 유명인_123
술과 마약_128
묘지 천국_134
생각_138
책 이야기(1)-의사들 앞에서 장수법 강의한 학원 강사_146
책 이야기(2)-책이 사람을 살린다_152
책 이야기(3)-책이 사람을 만든다_157

3부 일류정치를 위하여
발목 잡기_165
막말_172
일류민족, 4류정치_179
나는 집권당이외다_184
나라를 살리는 득표 비례 10년 분할 대통령 임기제_189
남북 경제통합_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