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엮은 논문집이다. 이번 발표는 주로 동양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동양사의 입장에서 고구려를 조명해 보는 시각이었고, 토론자들은 한국사를 전공하는 학자들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서로 다른 연구 영역에서 보는 관점의 차이를 확인하고 또 토론을 통해 그 차이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