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다소 소개되거나 전혀 소개되지 않았던 로댕, 부르델, 마이욜, 클로델 등의 조각에 나타난 모더니티에 대해 다룬다. 미켈란젤로 이래 조각예술의 새로운 장을 연 로댕, 자신들의 고유한 예술세계를 구축한 부르델, 마이욜 그리고 클로델. 이들 모두 각자의 방법들로 모더니티를 구현했는데 그 차이와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책을 발간하며

오귀스트 로댕
1. 인체 : 내적 진실의 대상
2. 과정으로서의 조각
2-1. 새로운 조각을 향한 단편 조각
2-2. 마코타주에 의한 새로운 의미 형성
2-3. 제목의 임의성
3. 관능성, 자연에 대한 또 하나의 해석
4. 기념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
5. 조각의 받침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로댕 연보

앙투완느 부르델
1. 조각 - 건축
2. 조각과 건축의 일체
3. 조각적 영감으로서의 사진
4. 사진자화상
부르델 연보

아리스티드 마이욜
1. 초시간적 영속성으로서의 원시주의
2. 관념의 대상으로서의 여성 인체
3. 기념비의 성상학적 전통의 파괴
마이욜 연보

카미유 클로델
1. 신화와 전설의 인물을 통한 개인의 역사화
2. 선율적 불균형을 통한 심리 표현
3. 환경적 구성을 통한 자전적 경험의 극화
클로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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