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경제의 핵심적 사항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기초로 글로벌 경제의 다양한 현상에 대한 분석능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980년대 이후부터 경제자유화와 규제철폐를 포괄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이 확대되었고, 선진국 자본의 영향력도 크게 늘어나면서 세계경제의 변화가 한 국가에 미치는 힘도 커졌다. 특히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움직임은 국민 모두의 관심사가 될 만큼 국민경제와 기업활동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독자적인 모형체계를 구축한 후 단계별로 확장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개방거시경제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제1부 외환시장과 국제수지
제01장 개방경제와 국제금융경제학
제02장 환율과 외환시장
제03장 국제수지와 국민소득

제2부 전통적 개방거시이론
제04장 경상수지와 환율
제05장 구매력평가와 환율 : 통화적 접근모형
제06장 변동환율제도하의 거시경제균형 : 먼델-플레밍 모형(1)
제07장 고정환율제도하의 거시경제균형 : 먼델-플레밍 모형(2)

제3부 자산시장균형과 환율결정
제08장 금리평가와 환율 : 단기자산시장접근모형
제09장 신축적 물가와 환율 : 장기자산시장접근모형
제10장 경직적 물가와 환율 : 오버슈팅모형
제11장 자산의 불완전대체성과 환율 : 포트폴리오균형모형

제4부 외환시장개입과 외환시장의 효율성
제12장 외환시장개입의 유형과 효과
제13장 외환시장의 효율성과 환율예측

제5부 자본이동, 금융개방과 경제성장
제14장 저축, 투자와 자본이동
제15장 개방경제와 경제성장

제6부 국제통화제도와 금융위기
제16장 환율제도 선택과 국제통화제도
제17장 최적통화지역과 유로존
제18장 금융위기의 원인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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