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란, 부러진 가지 옆에 새로 핀 꽃이다”

『붓다, 장애를 말하다』는 장애에 대해 말씀한 부처의 이야기를 적은 책이다.불교적 관점에서는 장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때로는 치열하게 파고든다. 그러나 불교적 관점에서 썼다고 꼭 부처님 말씀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예수님을 비롯, 공자님과 마호메트 등 우리들의 위대한 성현들과, 소크라테스,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헤겔, 프로이드 등 서양 철학자들이 말한 장애에 대한 이야기들을 두루 다루고 있다.

추천사- 5

머리말 9

1장 장애란 부러진 가지 옆에 새로 핀 꽃- 15

2장 꽃을 피우면 잎을 보지 않는다- 51

3장 진주를 품는 조개의 뜻- 115

4장 마음 짐은 내려놓고 몸 짐은 나누어 들자- 163

5장 함께 피워올린 사랑꽃 속에서 마음껏 웃다- 205

6장 장애를 연꽃 위에 살며시 앉히다- 257

7장 붓다, 꽃 한 송이 들고 장애 속으로 걸어 들어오다- 315

맺음말-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