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느 종족을 막론하고 태어날 때부터 이동하고자 하는 본능을 기본적 특성으로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동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체험하고 느끼며 인간은 지적, 감정적 욕구를 충족하려하는 초기산업사회의 자연친화형태의 종교적의미의 축제나 놀이를 행복의 수단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배우게 된다.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은 누구나 여가를 즐길 권리를 갖는다"는 자각된 인간의 기본권리로서의 여가는 인류에게 새로운 삶의 질적 향상에 대한 강렬한 욕구로 팽창하게 되었고, 오늘날의 관광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