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배어나는 시조집 ‘마음의 촛불 하나’ 요약>
마음의 촛불 하나


세상이 어지럽다. 하루하루가 살기가 왜 이리 힘이 들고 어려운지 모르겠다. 열심히 산다고 노력해보지만, 길을 잃고 방황한다. 그러다 자아를 상실한 채로 방황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이는 정체성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시조는 우리 고유의 시가다. 정형적인 리듬이다. 본 작품집에 실린 작품을 읽으면서 나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 바른 길인지 가늠해보는 계기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春城)

판권 페이지
/들어가는 말/ 훈풍이 있는 따뜻한 세상
제1부 내려 놓으면
내려 놓으면
화해
부부
향이 배어나는 사람
사무치게 감사할 뿐
주고 싶은 마음
삭막한 세상
적적한 마음
산이 가르쳐주는 지혜
장미 꽃이 졌다.
서낭당 고갯길
자연
아내가 아프니
외로움
아버지
오란비
어디로 가는걸까?
제2부 내 안을 들여다보다.
보물
공감
별리
구상나무
명상
자아
머루의 사랑
내 안을 들여다보다.
매력
내가 바뀌면 우주가 바뀐다.
단순 미학
마음 아픈 친구
당연한 일들
따뜻한 마음
도전하는 마음
호, 불호
가을엔 사랑을
제3부 켜켜이 쌓이는 그리움
향이 나는 사랑
아! 놀라운 가을
한가위에
아름다운 만남
푸른 가을 날
사람
토마토
어떻게 살아야 할까?
켜켜이 쌓이는 그리움
어머니에게 아들이란
진심 어린 한 마디
욕심의 끝
즐기면서 살자.
자신의 가치
즐거운 삶
좋은 날
잡념
제4부 사랑으로
느끼는 행복
실수
마무리
신명 나는 삶
목숨 건 사랑
생명에 대한 욕심
못 믿을 오관
삶의 속도
방황하는 영혼
살아가는 목적
사랑의 우물
별빛
사랑으로
블편함을 서로 채우며
사랑에 빠졌을 땐
사람 노릇
사람의 도리
제5부 나의 빛깔
네 덕 내 탓
가을의 그림자
나의 빛깔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나를 찾아가는 길
가을인데 가을이 아니다.
나는 누구인가?
걸림돌
기대하는 마음
기다린다는 것은
진심
겨울이 웃는 아침
변하지 않는 것
나뒹구는 도토리들
마음의 촛불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