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드라마 비평 및 시청자 후기이다. 기억이 돌아온 홍길동, 다행히 아버지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으나, 힘을 모두 잃고 몸만 살아있을 뿐, 그저 상징적인 존재로서 고목나무 신세가 되었고, 길동은 자신의 힘이 존재함을 스스로 깨닫고, 아버지의 한계를 넘어서 힘과 재주를 쓰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였다. 이제 다시 익화리를 응징했던 놈들을 복수하는 것으로 전략을 세웠다. 길동의 아버지는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길동의 아버지는 본래 노비출신이다보니, 자신의 주인을 향해서 낫을 들었고, 자신의 영역에서 사람장사를 한 놈들에 대해서 응징하는 수준이었으나, 홍길동은 다르다. 홍길동은 충원군을 상대로 앙갚음을 해야겠다고 전략을 세운 것이다. 왕족을 상대로 복수의 칼을 간, 홍길동에게 허태학은 단지 수단에 불과하다. 허태학이 동의하면 형제로서 대우를 해주고, 그것이 아니면 충원군의 개로 살도록 버려두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맹을 따르는 높은 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