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후조락사건(閔后?落事件)’ !!

1895년 10월 시해 사건에 어떠한 진실이 숨어있는가?
명성황후 죽음에 대한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한성신보 편집기자 고바야카와 히데오(小早川秀雄)의 수기자료, ‘門外不出之書’ 극비문서 공개!
이 책은 일본 메이지 말기에 유행하던 미문체(美文體)로 기술한 것이며, 대한제국 조선 유학생 ‘원목시암(園木柴庵)’에게 건네받았을 것으로 추측하는 입수 자료, 그들 스스로 지금까지 밝히지 않고 비밀리에 보관해왔던 문헌 자료이다.
100여 년이 훨씬 지난 역사의 아프고 끔찍했던 현실이었던 ‘조선 말기 국모 명성황후 암살’의 진의를 알고 조선의 비극이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이런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 것이 우리 불행한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는 일일 것이다.

머리말
역자 머리말
고바야카와 히데오(小早川秀雄) 수기

제1부 민후 조락사건
제1장 한국의 최근 정치사와 일본의 한국 방침에 대한 변화
제2장 일본 세력의 실추
제3장 비상수단
제4장 대원군
제5장 주한 일본 미우라(三浦) 공사의 계획
제6장 공사관 내의 모의
제7장 지사 공덕리(孔德里)로 향함
제8장 한밤에 대원군의 문을 두드리다
제9장 군대가 결속하여 경복궁으로 향하다
제10장 광화문 밖의 충돌
제11장 건청궁전의 낭자한 명성황후 죽음
제12장 대원군의 입궐
제13장 사변 후의 대원군과 한국 조정
제14장 사변 후의 파탄
제15장 미우라 공사 이외 철수와 구류
제16장 히로시마 감옥의 투옥
제17장 예심 무죄판결
예심 종결 결정서 피고 명단

제2부 조선의 비극
명성황후의 시해(매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