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학교 현장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경쟁중심의 교육에 화가 필요한 시점에 문화예술교육이 학교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상입니다. 문화예술교육은 기존의 교과목 중심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신장하고, 자율적인 생활 자세를 기릅니다. 나아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 인성교육 효과로 이어집니다.
문화예술교육은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누구에게나 자신의 가치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교육입니다. 누구나 배우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고, 함께 하는 행복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기도 합니다.

학교와 문화예술교육 ― 교사 박찬수 10
학교문화예술의 씨앗을 심는 사람들 29
(연구회 교사들의 학교문화예술교육 고군분투기)
뮤지컬과 함께한 13년 ● 박찬수 / 30
농악부 좀 맡아주세요 ● 이재도 / 49
교사를 일깨워준 아이들 ● 이상걸 / 60
꿈을 키워주는 문화예술동아리 ● 문현영 / 68
사랑의 오케스트라 ● 박영식 / 74
꿈과 열정이 자라나는 댄스 교실 ● 김정섭 / 85
인형극 해보겠습니다 ● 홍성준 / 95
밴드 뮤직 ● 박진선 / 102

동아리 지도한 눈에 살펴보기 109
(동아리 운영계획과 운영 Tip)
강원문화예술교육연구회 교사들과 함께 Talk! Talk!
(강원도 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오늘을 이야기하다) 143
지역연계 학교문화예술교육 연구활동 보고서 164
학교문화예술의 꽃이 피다 180
(학교문화예술교육으로 피어난 아이들의 이야기)
강원문화예술교육연구회 소개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