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자는 생의 본분을 다하는 사람으로 원숙한 삶을 살아간다.
도전정신도 남과 다른, 절대자를 앙모하며 참신한 인격체를 지닌 채 살아간다.
그것은 승리하는 삶의 정체성을 모르지 않기 때문이며,
그런 삶을 실현하고자 하는 삶의 철학 때문이다.
- 윤재천(전 웅앙대 교수, 한국수필학회 회장)

윤영자의 7년 만의 제3수필집이다. 작가는 인생의 노년기에 겪은 사고思考의 중심, 신앙 생활의 기도, 노후에 추구하는 인간성, 추억과 위안, 그리고 치유이자 고백으로써 수필집을 펴냈다. 글을 쓰는 삶에 대한 감회와 가족에의 사랑, 신앙과 노년의 인생을 담담히 적어내려갔다.

책머리에

1장 행운의 숙련공

멋진 인생
행복을 기르는 기쁨
The Joy Of Fostering Happiness
수필은 무한 도전
항존직恒存職 부부 수련회
김은애 작가님
할머니와 외손녀, 채린彩麟
Grandmother And Granddaughter, Chairin
우연사가偶然事 필연사必然事인 듯
생각나는 만담, [곰보타령]
11월, 마지막 저무는 날에
At The End Of November
행운의 숙련공熟鍊工
함께하는 축제

2장 내 인생의 책 한 권

비 오는 날의 추억
Memory Of A Raining Day
12월의 단상斷想
첫사랑
내 인생의 책 한 권
A Book In My Life
가을 여행
물
Water
소나무
Pine Tree
수필隨筆은
Essay Is

3장 그리운 언니

미소微笑짓는 얼굴
A Smiling Face
공감共感
나의 믿음
My Faith
행복의 나래
눈물의 기도祈禱
사순절 예배의 기도문
부흥사경회 기도문
출산 가정을 위한 기도문
우리집 추도예배 기도문
어린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그리운 언니

4장 아름다운 삶의 하모니

천원의 행복
Happiness Of One Thousand Won
제12회 '수필의 날'
아름다운 삶의 하모니
Harmony In Beautiful Life
어느 청명한 가을날(현대수필 야외공부)
동명이인同名異人에 얽힌 이야기
책임감의 무책임
성경 암송 대회
박인자 사모의 13년 전 카드
흑백의 빛바랜 스냅사진 한 장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고
쓸모 있는 사람
연륜年輪

윤영자의 수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