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픈시 문학회의 제 9시집


[목차]

01 _김규화 편
남자:여자
태백산의 봄맞이
사북(舍北) 폐광촌
홍수 앞에서
아이 둘이
시인의 말 남자와 여자

02 _이향아 편
눈을 흘겼다
내 아들이 건널 세상
외간 남자
그 고요를 어떻게
서울 사람
시인의 말 유심과 유정

03 _윤수자 편
바람도 못 들은 척
정읍을 지나며
그 소년
나의 이름은
쭉정이를 위하여
시인의 말 작은 소망을 위하여

04 _이경아 편
연단
그 남자
노래가 있단다
눈감고 있으면
그 여자의 삶
시인의 말 여자가 있기에 불완전한 존재인 남자

05 _오소후 편
젓가락
나도 안해가 필요하다
처음 쓰는 편지
파황성 이야기
탑적(?跡)
시인의 말 가장 잔인한 시간

06 _함진원 편
살아 있는 것이 죄다
은혜로움이여
가을에 생각나는 그림움에 대하여
아버지
두려워 말거라
시인의 말 기어코 우리 곁에 가을이 왔습니다

07 _허갑순 편
술
나무58
나무59
나무60
나무61
시인의 말 오래된 거울 그리고 집합명사

08 _배환봉 편
악연보다 착한 여자
이왕 사는 것을
사랑의 씨앗
아담의 짝
기울지 않는 추
시인의 말 여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