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픈시 문학회의 제 6시집


[목차]

01 _함진원
저물녘
늦은 귀가길
내가 나이 들면
묵곡에 갑니다
봄밤
시인의 말 그래도 사는 날까지

02 _허갑순
산등성이에서
가을 스켓치
첫새벽 산행
액자 속의 봄
추락
시인의 말 풍경을 길들이면서

03 _이경아
숲
스쳐가는 풍경 속에서
창밖의 길
향나무
분수
시인의 말 숲에서 살다

04 _배환봉
사진 한 장
신성리 갈대숲
오후의 정경
어설픈 풍경
고가에서
시인의 말 지상에 없는 풍경

05 _이향아
연리지와 새
시인의 병
포즈를 취하며
기다리는 차는 오지 않는다
앞차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시인의 말 풍경과 풍경 사이

06 _김규화
광장에서
지코스호의 아침
아프칸 아이-2002년 4월에
이른 봄새
집착2
시인의 말 사물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으로

07 _윤수자
강냉이 튀밥
똑같이 사랑했다
기러기떼
얼굴 하나
사라지는 것들
시인의 말 살아 있다는 것은

08 _오소후
무덤새
제월천
그 꽃집
젓가락
새벽 창밖
시인의 말 나의 동행, 시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