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니체의 저작으로 고대 페르시아의 종교가인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어 니체의 사상을 서술한 것이다. 차라투스트라는 10년간 은둔해 있던 산에서 내려와 설교를 하는데 기독교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이단적이고 파격적인 내용들이었다. 성직자나 학자는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새로운 우상인 국가의 허상이 폭로되었다. 니체 저작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지만 니체 연구자들은 초보자들의 독서를 만류하는 책이다. 그 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니체의 심오한 사상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야 할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FIRST PART. ZARATHUSTRA’S DISCOURSES.
THUS SPAKE ZARATHUSTRA. SECOND PART.
THIRD PART.
FOURTH AND LAST P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