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정사(正史)와 야사(野史)로 기록이 된다. 그것들로 인하여 우리는 오랜 역사를 통한 우리 민족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야사란 정사와 대립되는 의미로 쓰여진, 즉 사찬의 역사를 말한다. 야사를 주로 풍속이나 전설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정사의 결함을 보완해주기도 하고, 오류를 시정해주기도 하며, 때로는 정사보다 당대의 시대상을 더 잘 반영하고 있다. 그리하여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야사로 보는 조선의 역사』는 사건과 인물 중심으로 각종 야사를 참고하고 재구성하고 있다. 총 2권으로 구성되었으며 2편에서는 선조부터 순종까지의 야사들을 담고있다. 정사에 기록된 사건과 인물이 야사에서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를 비교해보는 것이 이 책의 묘미이다.

1. 선조 시대
2. 광해군 시대
3. 인조 시대
4. 효종 시대
5. 현종 시대
6. 숙종 시대
7. 경종 시대
8. 영조 시대
9. 순조 시대
10. 헌종 시대
11. 철종 시대
12. 고종 시대
13. 순종 시대